벌써 1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2007년은 저에게 참 뜻깊은 한 해였던 듯 합니다. 이런 저런 많은 일들도 있었고,, 아마도 최근들어 가장 고민거리가 많았던 해가 아니었나 싶네요.
올블로그 1월 2일, 성북구에서 강남구로 이사. 스스로 자립할 곳을 찾아 나섰다는 건 참으로 뜻깊은 일이었지요. 매일 한솥도시락 혹은 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약 9평짜리 사무실에서 동거동락했던 약 5-6명의 사람들에서, 이제는 쑥쑥 자라 벌써 스무명 남짓한 규모가 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면서 어느 정도의 걱정과 부담감도 스며들고..
2006년도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함께 했던 하늘이님, 골빈해커님, 여름날님..(살짝 카오루도? ^^) 그리고 연이어 들어오셨던 유쪼파님, 정연님, 박군님, R님.. 그리고 이번 해에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된 쏭군님, 푸리아에님, (두 명의 토끼님), 쌈바이님, 폐인님, 망치님, A2님, 당이님, Su님, 책벌레님, 비트손님, 노량진 부엌칼님. ^^
회사를 다니면서 정말 소중한 경험을 얻었고, 소중한 사람들을 얻었습니다. 물론 잃은 것들도 있었지만 잃었던 것 역시 소중한 경험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2007년 1월 13일에는 블칵 식구들과 2박3일 중국 상하이를 다녀오기도 했고, 10월 23일 생일에는 친구와 5박 6일로 일본 도쿄를 여행하기도 했습니다. 비행기를 처음 탔을 때의 그 느낌, 설레임. 그리고 새로운 나라에 도착했을 때의 느낌.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는 진리를 새삼 깨달으면서, 앞으로 적어도 일년에 한번씩은 꼭 해외로 여행하기로 다짐먹기도 했지요.
새삼스레 2007년도에 계획하고 마음먹었던 일들을 되짚어보면, 제대로 실행하지 못했던 것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2008년도에는 이룰 수 있는 계획으로, 열심히 1년을 다시 한번 살아봐야겠네요. 뭐든지 후회하지 않도록 말예요.
그리고! 보잘 것 없는 제 블로그를 찾아와주신 블로거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2008년도에는 알찬 블로깅으로 눈 버리지 않을 만한 글들을 열심히 올리도록 노력해야지요..ㅠㅠ
더불어 블로그칵테일에서 종무식으로 롤링페이퍼를 돌리기로 했답니다. 블로깅을 하면 댓글로 식구들이 글 달아주기로요. 블칵 식구들, 그리고 찾아주시는 블로거분들과 이외 분들! 많이 많이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
피에쓰. 저 예쁜/깨끗한 사람이라고 추천해주신 분, 찾아오시면 맛있는 핫초코 사드립니다. 음하하. 기뻤어요ㅠㅠ
Happy New Year ♡

트랙백 주소 :: http://fermat.golbin.net/trackback/272
-
Subject: 2007 블로그 칵테일 롤링페이퍼
Tracked from A2공간 - 도움되는 글을 쓰자 2008/01/01 00:31 삭제'2007 블칵 Best'에서 자추를 통해 '가장 깨끗한 사람은?'에 뽑힌 A2의 롤링페이퍼 입니다. 이쁜 댓글 남겨주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언제나 큐트하신 봄날님~ 2008년에도 큐트하시길.
감사해요. ^^ A2님도, 2008년에도 멋지시길~
예쁜 스킨을 가진 봄날님. 재주꾼 봄날님. 봄날을 기다리지만 자신 그자체가 봄날인 봄날님. 살림꾼 봄날님.저도 예쁜 캐릭터 그려주세요.ㅎ 2008년 봄날님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앞으로 우리 하고자 하는 것들, 모두 이뤄요^^
김Su가 너무 좋아하는 블칵식구 어워드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신 봄날님..(상위권...누구맘대료?ㅋㅋ)
봄날님의 아스트랄한 세계를 이해하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소요되지 않았다는..ㅋㅋ
2008년에도 가슴이 두근두근한 기분 좋은일이 가득하길 바래용 =)
매일 이렇게 마주보고 앉아있는데, 암 상위권이어야지!ㅎㅎ
고마워요. 저도 쑤님 정말 좋아해요^^
늘 특유의 웃음소리로 웃음을 만들어주는 봄날님
지난 한해보다 올해에 훨씬 웃을 있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당황하셔서 오타내셨나?ㅎㅎ
제가 덜 웃더라도 이뻐해주세요 ^^
꼬꼬마 봄날뉨. 새해에는 꽃돌이 남친도 만드셔서 알콩달콩 사랑도 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맑고 밝고 자신있고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
꼬꼬마 칼림 새해에는 고민없이, "단기적인" 목표를 꼭 이루시길 ^^
늑대!ㅋㅋ
봄님!
지난 한해 정말 고민도 많았고, 많이 힘들었던 한 해 였을 지언정..
저희들 같은 사람들 만날 수 있었던 것 만큼 인생에서 행운도 없죠?
네? 뭐라구요?ㅋㅋ
저도 그렇고 앞뒤 뒤돌아보지도 않고 달려온 한해...
가만히 이 시간을 통해 뒤돌아보면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잃고 얻은 것 같네요.
저 또한 생면부지의 사람들 만남에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이 시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여러가지 맘아프고 고민스럽고 힘들었던 시간들도 행복하게 느껴지는 군요.
뭐라고요?
자기가 할말 내가 다한다구요? ㅋㅋ
지난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올 한해는 더욱 바빠지고 힘든 일이 있어도
경망스러운 웃음소리 잃지 않았으면 해요~
그리고 더불어 식스팩 복근도 함께요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기란 말 하지 말랬죠ㅋㅋ
이번 해에는 도곡동자기, 식스팩 복근 이런 말 없는 한해가 되어보아요ㅎㅎ
어제 인기투표에서 가장 귀여운 사람은? 이런것도 했어야 하는데~
봄님 너무너무 귀여워요. 특히 그 웃음소리 ㅋㅋ
정말 꼬마아이 같으면서도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신기하게도~
처음엔 왠지 모르게 차갑게 느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아니란걸 알았어요. 누구보다 따뜻한 봄님~ 그 마음 모두 표현할 수 있는 한해 되세요!
이쁜 사랑도 하시길~
새로 들어오신 분들이 그런 말씀 많이 하시더라구요. 차갑다고..^^
언젠가부터, 처음보는 사람들을 경계하는 습관이 생겨서ㅎㅎ
당님도 이쁜 사랑 하세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오타가..ㅎㅎ
정말 고마워요. =) 쏭군, 충분히 칭찬받을 만한 사람이예요. 늘 자신있게 살아야지요ㅎㅎ
뭐, 나도 잘 못하지만.
쏭군은 멋진 사람이야~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지금보다 더 나은, 열심히 하는 쏭군 되길 바랄께요.
봄날님~~
저도 봄날님의 씽긋..웃는 그 모습이 좋아요~~
머리도 피고...또 많았던 생각들 고민들고 조금씩 해결되갔으면 좋겠네요.
사실 고민거리에 둘러싸여있다보면 점점 동굴안으로 들어가게 되어서 뭔지 해결책이
안보일때가 많거던요..저도 그랬고~ 많이 얘기하고 나누고 생각하다보면 아마 잘 정리되리라 생각되네요~ㅎ 앞으로 더 열심히 달려나가요~ 08년도 화이팅 입니당~!!
잘 정리하는 해가 되었으면 하네요. 망치님도 도우너봔과.. 열심히 달려나가요~ㅎㅎ
케로로 같은 봄날님.
블칵에서 늘 조용히 많은 일을 처리하느라 고생이 많지요? :)
어쩌겠어요. 팔자인걸 .. -_- (까르르)
새해에도 작은거인 같은 파워 보여주시길 바래요.
복 많이 받으셈!
[+] 트랙백이 안달려요! 버럭!
흥, 새해부터 절 질투하면 안되죠.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씀하세요ㅋ
역곡에 사는 곰돌이 푸삼촌도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이렇게 따~~악! 하니 봄날님의 글을 보니깐.. 참 많은 일이 있었군요. 최근에 너무 바빠서 한해가 어떻게 가는지 아무 생각도 없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갔군요.
어떻게.. 떡꾹은 잡쉈는지 모르겠네요. 떡꾹을 미친듯이 잡숴도 키도 안크는 우리같은 족속들은 참.. ㅜ,.ㅠ; 더 작아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ㅎㅎ
음.. 뭐.. 작년 한해도 디자인 하시느라, 재무업무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경영업무에 운영업무까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봄님이 작년에 25살이었죠? 제 기억에도 그래요. 제가 24살 25살쯤 되던해가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참 많은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이젠 그 생각들이 정리되고, 좀 더 성숙한 듯한 내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 ㅎㅎ
우리회사도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회사의 모습을 갖춰나가겠지만, 그때 그때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과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봄님도 함께 발전하구요.
화이팅입니다.~!
박군님 말투가 묻어나는 글이군요. 시간 참 많이 갔지요..
앞으로 무궁무진 발전하는 사람 되도록 노력해보아요. ^^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후후. 자자마가..
아.. 자자막아. 아놔 이건 뭔가염~ㅋㅋ
힘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아 버리세요 ^^
연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고자 하는 일 모두 다 이루길 바랄께요^^
케로케로 케로 케로로로.
케론성 언어로 얘기했어요. 다 알아들으셨죠? :-D
앞으로도 예쁜 웃음 많이 보여주세요~~
오늘부터 개구리 안할거예요. 정복도 안할거고 하하하.
이쁘게 웃지도 않을래요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바뀐 스킨을 보고 있노라니, 마린 한마리와 봄날이 아니라 케로로와 봄날 정도로 바꿔야 하는거 아니에요? :)
먼가 굉장히 오랜 시간이 흐른듯한 느낌이지만, 아직도 달려 나가야 할 길이 더 많이 남은거 아시죠? 끝까지 열심히 멋진 모습으로 달려보자고요. 화이팅~
새해에는 케로로 안하렵니다.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열심히 달려요~
봄님께서도 기로로 같은 남자친구 꼭 사귀시구요. 2008년 한해도 잘부탁드리며 실수하는것이나 부족한 부분 많은 질책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려요~~~
오..기로로ㅎㅎ
폐인님도 앞으로 많이 부탁드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