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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미칠 듯이 간지나는 이야기

나는 멀쩡함 빼면 시체인 봄날 이다.

쟈기야 와 함께 피렌체 에서 20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기 (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방 7 m 앞에 둘리 (이/가) 보이는게 아닌가?

갑자기 둘리 (이/가) 크릉 하는 소리를 내며 달려왔는데, 발놀림이 마치 저 언덕 너머 무지개의 찬란함 같았다.

난 놀란 나머지 한 손에는 오리 (을/를), 다른 한 손에는 (을/를) 들고 둘리 (을/를) 향해 달려갔다.

그러자 둘리 의 표정이 연둣빛으로 변했고, 나는 허허허 웃었다 . 그래서 소리쳤다.

" 으하하하하 나는 세상의 중심에서 미쳤다 "

그러자 그가 주머니에서 가위 (을/를) 꺼내서 나에게  건네며 말했다.

" 세상은 아름다워요 !"

나는 시속 7 km/s의 속도로 앞으로 고꾸라졌다 .

그 후, 다시는 둘리 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둘리 (을/를) 생각할 때면 행복하다 .

얼굴이 연둣빛으로 변한 둘리는 마치 저 언덕 너머 무지개의 찬란함같은 발놀림으로 '크릉'하고 달려옵니다. 무척이나 사랑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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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뭔가 미칠 듯이 간지나는 이야기

    Tracked from Do Whatever You Like! 2006/03/11 21:16  삭제

    이런 것 오랜만인데, 봄날님 블로그 갔다가 꽤나 만족스러운 이야기에 글도 남겨봅니다. 혹시라도 테스트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길 눌러서 해보실 수 있어요. 후훗 조금 문장은 매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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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늘이 2006/03/11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릉! 저 녀석 융이론의 산물이다.

  2. BlogIcon 백년고양이 2006/03/13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의 중심에서 미친 융임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