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08/08/26 사랑이란 (2)
  2. 2008/08/07 Jason Mraz 그리고.. (4)
  3. 2008/07/24 Lemon Tree (10)
  4. 2008/07/09 CLUE.. (4)
  5. 2008/07/04 원점(原點) (4)
  6. 2008/01/05 초콜릿 이야기 (19)
  7. 2008/01/02 Sugar and Spice (4)
  8. 2007/12/23 김동률 - 감사 ♬ (7)
  9. 2007/12/20 Instant Cytron - Witching Magic (2)
  10. 2007/12/09 만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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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윤상

내가 보이긴 할까 너 있는 거기서
달콤한 유혹이 너의 눈을 가려버린 지금
언젠가 내게 말했지 진실한 사랑은
정해진 룰에서 벗어나지 않는거 라고

그럴 수도 있겠지
우리의 삶에 정답이란 없는것
오랫동안 꿈꿔온 사랑이 다를 수도 있겠지
들어봐 나의 사랑은 함께 숨쉬는 자유
애써 지켜야 하는거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지@

너도 울게 될줄을 알고 있었다면
난 너를 절대로 떠나보내지 않았을텐데
스스로 만든 약속을 어긴건 너이지만
괜찮아 결국은 이별까지도 사랑인걸

그럴 수도 있겠지
우리의 삶에 정답이란 없는것
오랫동안 꿈꿔온 사랑이 다를 수도 있겠지

짧았던 나의 사랑은 이렇게 끝나지만
손끝에 새겨진 너의 모습
나는 결코 잊지 않을 테니@


드디어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한 스무살의 그 순간부터 윤상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마침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오랫만에 들으면서 그 때 그 시절의 고민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 생각해보니, 잊은지 오래다.


 

므라즈, 오랫만에 들으니 귀에 착착 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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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자가 필요해요. 나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는 일이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언젠가 대학교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해주면서 문득, 나는 나 스스로 내 길을 바로 가고 있는 걸까. 후배들에게 조언할 자격은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게 꼭 필요한 무언가가 빠진 것 같았어요. 인생의 조언자가 있다는 것, 멘토가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요즘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요. 겨우, 현재 내 삶의 조언자는 책이네요. 이런 책들은 표현력만 다를 뿐, 결국 핵심이 같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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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잠깐 같이 일하는 분과 밖에 나와 산책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어요.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어딜 가나 비슷한 것 같아요. 공감을 하지만서도 그런 것들을 감수해야 하는, 좀 더 노력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의식' (마음가짐)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스스로 책임감을 가질 수 밖에 없을 때. 그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내가 지고 가야 한다는 마음가짐. 이렇게 마음먹고 보면, 가끔씩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바른 것인지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아리송할 때가 있어요.


답답할 때는 Jason mraz의 노래 wordplay와 함께 모든 걸 포옹해줄 것 같은 바다로 고고씽 ^_^)v
내가 지금 wordplay(말장난) 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

Lemon Tree

Day by Day 2008/07/24 02:57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흥얼거리는 노래. :)

I'm sitting here in a boring room
It's just another rainy sunday afternoon
I'm wasting my time I got nothing to do
I'm hanging around I'm waiting for you
but nothing ever happens and I wonder

I'm driving around in my car
I'm driving too fast
I'm driving too far
I'd like to change my point of view
I feel so lonely I'm waiting for you
But nothing ever happens and I wonder

*
I wonder how I wonder why
Yesterday you told me 'bout the blue blue sky
And all that I can see is  just a yellow lemon-tree
I'm turning my head up and down
I'm turning turning turning turning turning around
And all that I can see is just a yellow lemon-tree

I'm sitting here I miss the power
I'd like to go out taking a shower
But there's a heavy cloud inside my head
I feel so tired  put myself into bed
Where nothing ever happens and I wonder

Isolation is not good for me
Isolation I don't want to sit on a lemon-tree
I'm steppin' around in a desert of joy
Baby anyhow I'll get another toy
And everything will happen and you'll wonder

CLUE..

Cultures & Drawings 2008/07/0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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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고 만들어낸 바이올렛 부인의 역작.


여느 여자 못지 않는 상당한 퀄리티의 수다량을 보여주신 바이올렛 부인. 해도 해도 끝이 나지 않는 그 오묘한 이야기는 어느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나봐요. 나도 겪어봤고, 그들도 겪어봤을테니.
덕분에 워크샵 내내 신나게 웃을 수 있었어요. (비록 마음은 아플지언정)

이제 사건을 마무리지어야 할텐데..


 
 

 

원점(原點)

Day by Day 2008/07/0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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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한 발자국씩, 조금씩, 잊혀질듯 말듯
내 삶속에 스며들었던 그것은..
두번째 불에 활활 타오르다가
그렇게 한순간 공기 속으로 사라졌고.

그렇게 사라진 그것은
영원히 보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과,
작은 한숨을 끝으로 내 삶 속에서 멀어졌다.

그리고..
돌고 돌고 돌아,

다시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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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핫초코 한잔. 우울함을 달래는 하림의 초콜릿 이야기.
책상 한구석에 차지하고 있는 콩다방 핫초코 small size 4,100.
요즘은 하루에 한잔씩은 꼭 챙겨먹는 듯.

따뜻하고 달콤한 액체를 입안으로 넣을 때
느끼는 그 행복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어.



오늘따라 더욱 생각났던 핫초코 덕분에
무작정 밖으로 뛰쳐나와 버린...
& 이런 몹쓸 수전증의 그림.





風味絶佳


"그런 남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

"..."

"너는 없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여자.."

"아니요.."

"그렇다면, 아직 진정한 사랑을 해보지 못한거야.."

더이상 보고싶지 않다고 이야기해도,
실상은 보고싶어서 미칠 것 같다.

사랑은 그런거랜다..


 

김동률 - 감사

눈부신 햇살이 오늘도 나를 감싸며
살아있음을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부족한 내 마음이 누구에게 힘이 될줄은
그것만으로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그 누구에게도 내 사람이란게
부끄럽지 않게 날 사랑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람이란걸
후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그 어디에서도 나의 사람인걸
잊을수 없도록 늘 함께 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랑이란걸
아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게
누군가 주신 내 삶의 이유라면

더이상 나에게 그 무엇도 바랄게 없어요
지금처럼만 서로를 사랑하는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도 침침하고, 도 무거운 하루

그래도 행복한 하루

아무래도 밤을 새야겠구나..ㅠㅠ


요즘 참 벅차다. 뭐든지..



만남

Day by Day 2007/12/09 01:38



금요일 오후 강남 교보문고.
좋아하는 CD와 짧은 편지를 담아 포장.

스타벅스. 앞에 놓인 두 잔 커피.
마주보고 앉아 아무말 없이 서로 쳐다보다.

작게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채
급히 뛰어가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조금 부러워하다.


왜 부러워하지? ^^